온세텔레콤은 3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과 최호 온세텔레콤 대표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형진 대표이사 회장과 최호 대표이사 사장은 각각 대표권을 갖는 각자 대표로서 온세텔레콤을 이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세종텔레콤의 온세텔레콤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 취득을 인가했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두 회사 간 주식 양수도 절차가 완료됐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