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측정 전문가, 대한민국 표준 배워간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베트남,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12개국 16명의 해외 측정 전문가를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국가표준제도 및 정밀측정에 관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RISS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외 측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신 정밀측정기술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원 측은 “대상국들에게 한국의 표준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참가국과의 기술협력과 무역거래 증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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