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앨리샤` 31일부터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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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는 앨리샤의 상용화를 기념해 4월 한달동안 공식모델인 가수 아이유의 의상을 게임 내 아이템(사진)으로 한정 판매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온라인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부분유료화 계획을 밝혔다. 오는 31일에 게임 내 기능성 캐시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기사단 시스템, 신규 코스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우선 이용자의 요청이 많았던 ‘말 슬롯 확장권’을 추가해 사용자가 최대 10마리의 말을 보유할 수 있게 했다. 또 빠른 성장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캐릭터 또는 말의 경험치를 30% 올려주는 기간제 아이템을 출시한다.

 상용화와 함께 공개되는 신규 코스 ‘도로프 무역항’은 거대 항구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중급 코스로 좁은 길과 90도 커브가 연달아 이어지는 길로 구성됐다. 점프를 활용해 뱃길을 건너고 공중에 매달린 나무 판자 위를 아슬아슬하게 달려가는 등 사용자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기사단 시스템은 앨리샤의 길드 시스템으로 누구나 기사단장(길드장)이 될 수 있으며 유저 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도입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상용화를 기념해 ‘앨리샤’ 공식 모델인 가수 아이유가 광고에서 입었던 의상을 게임 내 아이템으로 제작해 4월 동안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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