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민간투자자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수출유망·수입대체 전략제품을 발굴해 120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201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인 ‘투자연계과제’ 선정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투자연계과제는 중소기업 대상 수요조사품목, 민간벤처캐피털 추천품목, 관련 기술성·시장성 전문가가 꼽은 유망품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중소기업이 수행할 유망품목 300개를 선정했다.
중기청은 선정평가와 민간투자유치가 마무리되는 올 10월 말 40여개의 최종과제를 선정, 12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입대체 분야의 신청자격은 이노비즈,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5% 이상인 기업 중 하나에 해당돼야 하며 수출유망 분야의 경우는 전년도 수출액이 1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김봉덕 중소기업청 사무관은 “투자연계과제의 정부 출연금 지원은 총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최대 2년간 8억원 한도에서 결정된다”면서 “숙박 및 음식점업, 오락 등 일부 서비스업은 신청이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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