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컴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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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발생기 `벨러스 HD 시리즈`

 컴픽스(대표 송홍선)는 지난 1986년 창립 이래 25년간 문자발생기와 방송기자재 사업에 전념하며 경쟁력을 키워온 방송장비 전문업체다.

 컴픽스의 제품은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05년 제16회 아시아육상 선수권대회 등 주요 스포츠 행사에 컴퓨터그래픽(CG) 개발·운용 용도로 쓰이며 방송업계에서 성능을 인정받았다.

 컴픽스는 선거용 방송장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회사는 2008년 국회의원선거 방송장비 60여대를 KBS에 공급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동시지방선거용 방송장비 30여대를 KBS에 납품했다.

 컴픽스는 국내 방송사와 영상 관련 산업 전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며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992년에는 미국 현지법인 컴픽스미디어를 설립, 해외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며 한국 방송장비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후 컴픽스는 꾸준히 해외사업을 확대, 지난 2008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불수출탑을 받기도 했다.

 컴픽스는 문자발생기 분야에 있어 최고의 기술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방송장비 국산화에 매진한 결과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컴픽스는 기술뿐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했다. 제품 판매와 서비스, 사용자 교육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구축한 AS센터와 3년간 무상보증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컴픽스는 서울 사당동 소재 본사에 교육장을 운영하며 고객이 보다 쉽게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컴픽스는 기존 서비스 체계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더해 고객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컴픽스는 ‘신뢰받는 기업’ ‘고객 기대에 화답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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