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대표 현재환)가 매일유업(대표 김정완)과 IT아웃소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5년 간의 IT아웃소싱 서비스에 이은 재계약이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오는 2013년까지 매일유업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을 비롯해 전체 업무시스템과 IT인프라(IDC)의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기존 매일유업 IT아웃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표준화된 서비스수준관리(SLA)와 우수실행사례(ITIL) 기반의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일유업의 IT운영비 절감은 물론이고 IT시스템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현재환 대표는 “매일유업의 IT와 관련된 모든 요청에 대해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위해 전문 AR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오는 2013년까지 IT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IT시스템 운영 및 관리 서비스와 IT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해 BPO 관점에서 경영효율화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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