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씨앤씨(대표 양영선)는 아르헨티나 바하케이스와 공급계약을 맺고 수작업으로 제작한 명품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케이스인 ‘바하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바하 케이스는 100% 수작업으로 만드는 제품으로 개성을 살린 액세서리와 희소가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아이폰3GS, 아이폰4, 블랙베리 등 스마트폰용 명품 가죽 케이스를 생산한다. 소가죽 최대 생산지인 아르헨티나에서 상위 10%의 암소 가죽만 사용해 현지 장인들이 주문 제작만 받고 만든다.
천연염료를 사용해 약 1000개 색상의 조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특유의 향기로 제품 호감도를 높인다. 세계적인 잡지 및 블로그 등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으며 호평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양영선 두손씨앤씨 사장은 “기존에는 국내 소비자가 바하 케이스를 사려면 1개월 이상의 배송 기간과 까다로운 해외 결제를 감내해야 했다”면서 “이제는 편리하게 바하 케이스를 구매할 수 있어 마니아층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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