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분야 세계적 석학인 로버트 후버(Robert Huber) 박사(독일 막스플랑크 생화학연구소 명예소장)가 25일 오후 포스텍을 방문해 ‘세포내 단백질 분해’를 주제로 특강한다.
포스텍과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초청해 이뤄진 이번 특강에서 후버 박사는 세포나 준세포막의 조절단백질의 역할과 분해 메커니즘에 대해 학생들과 관련분야 학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후버 박사는 광합성에 필수적인 단백질 복합재 구조를 규명한 공로로 1988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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