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복구 작업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3일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원자로 3호기 중앙 제어실에 조명이 들어왔다. 또 23일 오전부터 3·4호기의 사용 후 핵연료봉 저장 수조와 원자로에 냉각수를 보급하는 펌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3호기의 중앙 제어실 계측 데이터 측정 장비에도 전원이 공급됐다.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4호기 사용 후 연료 저장조에 굴절 레미콘 차로 방수 작업을 재개했다.
24일에는 바닷물이 아닌 냉각수를 노심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도쿄전력 측 계획이다.
1~6호기 원자로에 모두 외부 전원이 접속돼 전력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23일 오전 7시 12분께 후쿠시마현에서 규모 6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대지진 이후 발생한 여진 가운데 규모 5 이상이 관측된 것은 지난 19일 이후 처음이다.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이날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와 제2 원자력발전소에 이상은 없으며 복구 작업에도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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