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유치전에 뛰어들어 결과가 주목된다.
군산대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이 사업을 유치하면 학생의 취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의 R&D 기능과 인력 양성기능을 산업단지 안으로 이전해 학생의 취업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군산대는 오는 5월 심사에서 조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되면 총 450억원(국비 270억원 포함)을 들여 군장산단내에 2015년까지 ‘새만금 녹색융복합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권역별로 1개의 대학을 선정할 계획인데 호남권에서는 하남산단(광주)과 광주첨단(광주), 대불산단(전남), 군장산단(전북) 등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대는 이 사업을 유치하고자 지난해 11월 군산시 오식도동에 3만9910㎡의 부지를 확보해 ‘새만금 녹색 융복합 캠퍼스 조성 추진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정부로부터 관리전환을 받은 이 부지 중 일부(2만110㎡)를 이미 ‘산학융합지구’로 확보한 상태며, 교내의 의견수렴을 거쳐 일부 학과를 이곳으로 이전한다는 청사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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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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