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단독 입찰...1000억원대 프로젝트 곧 시작
1000억원대에 달하는 KT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시스템통합(SI) 사업자로 액센츄어가 유력해졌다.
KT 운영지원시스템(OSS) 및 빌링지원시스템(BSS) 구축 프로젝트의 주사업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에 액센츄어코리아-딜로이트컨설팅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 1차 입찰에 이어 2차 입찰에서도 액센츄어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제안에 참여함에 따라 액센츄어 컨소시엄의 사업권 수주는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액센츄어코리아는 지난해 KT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젝트에 이어 차세대 프로젝트까지 수주함에 따라 총 5000억원에 달하는 KT BIT(Business and Information System Transformation)를 사실상 독식하게 됐다.
액센츄어코리아는 그동안 KT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인력을 계속 충원해 왔으며, 3월 중순 현재 5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액센츄어코리아는 연내 800명 수준으로 인력을 늘릴 계획이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액센츄어코리아-딜로이트컨설팅, 삼성SDS-한국IBM 컨소시엄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삼성SDS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1월에 진행됐던 1차 제안서 마감 결과 액센츄어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해 사업자 선정이 한 차례 유찰된 바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