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 ‘고급분석(Advanced Analytics)’에 주목하라.’
LG CNS(대표 김대훈)는 IT전망보고서 ‘테크놀로지 인사이드 제12호’를 통해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IT 핵심과제로 고급분석을 손꼽았다.
LG CNS에 따르면 고급분석은 데이터에 숨겨진 패턴을 찾아 과거와 현재의 비즈니스 현상을 이해하고 미래 상황을 예측, 선제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데이터 분석기술이다.
그동안 축적된 운영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블로그·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활용 증가로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마케팅 등에 활용할 정보 추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급분석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LG CNS는 보고서에서 고급분석 기술을 △선제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예측 분석(Predictive Analytics)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콘텐트 분석(Content Analytics) △적시에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하는 실시간 분석(Real-Time Analytics) 세 가지로 구분했다.
이와 함께 LG CNS는 보고서에서 고급분석 외에 모바일 확산과 스마트 기술, 친환경 기술의 융합, 사용자 경험의 진화, 클라우드컴퓨팅 본격화, 다이내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를 IT 메가트렌드로 제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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