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일본대재앙] 원더걸스 등 스타 70여명, 네이버와 함께 일본에 희망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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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스포츠스타·방송인 등 각계 유명인들이 사진으로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일본에 온정 보내기에 동참했다.

 NHN(대표 김상헌)은 각계 유명인들이 일본 피해 복구를 위해 ‘일본을 위해 기도합시다(Pray for Japan)’라는 문구를 직접 들고 찍은 사진을 짧은 응원 메시지와 함께 네이버에 보내오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네이버 포토갤러리는 음악·스포츠·영화·방송 등 각계 스타들이 보내온 사진과 메시지를 ‘Pray for Japan’ 스타릴레이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미 다양한 분야의 스타 70여명이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계속해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네이버 포토갤러리는 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일본 국민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긍정적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일본어로도 번역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영어 번역 서비스도 곧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가수 빅뱅·원더걸스,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 영화배우 유지태 등이 스타릴레이에 동참했다.

 최성호 서비스 본부장은 “자발적으로 희망 메시지를 전하려는 각계 유명인사들의 온정이 네이버로 이어지고 있다”며 “일본의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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