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시장에 출격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출시 직후 주요 앱마켓 순위 최상단을 휩쓸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넥슨은 민트로켓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PC 버전을 6일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 출시 직후 중국 대표 게임 플랫폼 탭탭(TapTap)에서 신규 게임 부문 iOS·안드로이드(AOS) 1위를 기록했으며, AOS 유료 게임 1위에 올랐다.
탭탭 인기 순위에서도 iOS 1위, AOS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역시 유료 게임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 성과를 입증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다수 글로벌 흥행작을 서비스한 엑스디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서비스명 '잠수부 데이브'로 현지에 선보였다. 모바일 및 PC 버전은 탭탭 플랫폼으로 이용 가능하다. PC 버전은 스팀 차이나 , 위게임등 등 주요 플랫폼에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중국 모바일 버전은 현지 이용자 대상 테스트를 거쳐 UI·UX 등 핵심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다. 기울이기와 터치 조작 등 모바일 특화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 편의성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든 몰입도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게임 속 장면을 실사로 구현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픽셀 그래픽 특유의 감성을 실사 영상으로 재현해 잠수, 스시집 운영, 미니게임 등 주요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로 즐기는 모습을 강조했다.
현재까지 잠수부 데이브는 탭탭에서 150만명 이상이 사전 예약에 참여했다. 이용자 평점 9.4점을 기록 중이다.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KFC, 스시로 등 현지 외식 브랜드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리듬 게임 '뮤즈대시'와의 인게임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도 추가할 예정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국내 단일 패키지 게임 최초로 누적 판매량 700만장을 돌파한 작품이다. BAFTA 게임 어워즈 2024에서 '게임 디자인' 부문을, 스팀어워 2023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