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금융권 DRM · 아카이빙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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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채널 파트너 출범식에서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오른쪽 일곱번째) 및 15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지난 17일 주력 제품 채널 영업망 강화를 위해 코마스 등 15개 채널 파트너와 계약을 맺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마크애니 최종욱 사장을 포함해 기업, 공공,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영업기반을 가진 채널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채널 파트너들은 마크애니 문서보안(DRM) 제품과 마크애니가 지난해 미국 ZL사와 사업제휴를 통해 국내 대기업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쳤던 이메일 아카이빙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종욱 마크애니 사장은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제시한 ‘금융회사의 정보통신수단 등 전산장비 이용관련 내부통제 모범규준’에 따라 향후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전자문서의 암호화, 출력물 제어, 화면캡쳐 방지 등 내부정보 유출방지 통합 패키지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마크애니는 워터마킹 기술을 적용한 출력물 제어 기술, ZL의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을 결합한 ‘금융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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