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발생한 여수국가산단 정전 사고와 관련해 여수상공회의소가 정부와 한전 측에 여수산단의 전력설비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여수상의는 18일 지식경제부 장관과 한국전력공사사장 앞으로 여수산단의 전력 송신설비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보냈다.
여수상의는 건의문에서 “여수산단은 국내 최대규모 석유화학산업기지로서 미래 고도산업사회를 이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그러나 2006년부터 5번의 대형 정전사고가 발생, 경제적 손실과 지역 이미지에 손상을 입히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17일 정전사고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라는 국가적 행사를 앞둔 여수시민들에게 놀라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이번 정전사고가 변전소의 전기설비 고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 만큼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정전사고의 근본적 원인규명과 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전력송신설비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해달라”고 건의했다.
여수산단에서는 지난 1월 17일 오후 4시9분에 발생한 정전사고로 인해 26개 업체가 조업차질을 일으켜 70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정부가 정전 원인 규명 결과 한전이 관리하는 여수화력변전소의 케이블 종단접속함에서 전기가 땅으로 흐르는 고장이 발생하면서 초래됐다고 발표했었다.
여수=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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