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로이, 업계 최초의 독립형 DDR3 프로토콜 분석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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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5일- 세계적인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 기업 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 www.lecroy.co.kr)는 오늘 포괄적인 DDR3 버스 및 JEDEC 타이밍 분석을 제공하는 저가형 플랫폼을 발표했다. 르크로이의 KibraTM 380은 업계 최초의 진정한 독립형 DDR3 프로토콜 분석기로써 파형 관측과 상태 목록화, 그리고 전용 트리거 로직을 결합하여 DDR3 메모리 시스템의 상태 처리와 프로토콜 위반에 대한 더 향상된 시각정보를 제공한다. DDR3 메모리 시스템 개발자들의 테스트 비용 절감을 위해 고안된 Kibra 380의 출시로 고가의 로직 분석기를 사용할 필요 없이 설정을 단순화하고 검증 주기를 단축하게 되었다.

메모리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시작한 검증팀은 비용과 복잡성 이라는 큰 장애에 직면하게 된다.르크로이의 프로토콜 솔루션 그룹 제품 개발 부사장 마이클 롬 (Michael Romm)은 “ 오늘날 DDR3 디자인팀은 고급 로직 분석기 플랫폼과 결합한 JEDEC 프리프로세서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테스트 방식을 찾고 있다. Kibra 380은 이들 시스템을 대체하는 독립형 버스 분석기로, JEDEC 위반 사항에 대한 모든 필수 트리거를 포함하여, 타이밍 파형, 디코딩된 상태 목록화, 성능과 이용 통계를 동시에 포착하고 디스플레이 해낸다.”고 말했다.

Kibra 380은 포괄적인 프로토콜 분석을 위해 디코딩된 상태 목록화와 더불어 전통적인 파형 보기를 내장하였다. 특화된 트리거 로직은 모든 랭크(Ranks) 와 뱅크(Banks) 에서 동시에 65개 이상의 JEDEC 타이밍과 명령 위반을 찾아낸다. 큰 용량의 온.보드 메모리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시각정보를 통해 개발자가 물리적인 어드레스 이용과 부하 측량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Kibra 380은 어드레스, 명령, 신호 제어 (ADD/CMD/CNTRL)를 손실 없이 포착한다. 상태 기반 포착과 데이터 신호를 제외하는 방식을 적용한 이 시스템은 최신 로직 분석기 기반 솔루션보다 8배 이상의 메모리를 지원함으로써 시스템이 10억 개 이상의 이벤트 샘플을 저장할 수 있다.

타이밍 분석 이외에도 Kibra는 읽기, 쓰기 그리고 전원 차단 동작을 표시하는 성능 통계를 제공한다. 버스 통계는 전체 메모리 사용률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기 위하여 각 뱅크(Bank)와 각 DIMM 슬롯 별로 기록된다. 또한 RDIMM과 UDIMM 메모리 모듈의 어드레스를 지정하도록 DDR3 인터포저를 포함하고 있다. 내장된 동기화 포트를 사용해서 분석기들을 연결하면 여러 채널에 대한 DDR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작은 휴대형 크기의 Kibra 380은 윈도우 기반 PC로 제어 가능하며, 1600 MT/s 에서 동작하는 쿼드 랭크 DDR3 DIMM의 2개 슬롯을 탐지해내는 인터포저 프로브를 포함한다. 또한 멀티 프로토콜 분석을 위해 CrossSync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Kibra 380은 읽기/쓰기 동작을 위하여 실시간으로 트리거-출력하는 특별한 기능을 지원한다. 전용 SMA 트리거 출력 신호를 사용하면 스코프에서 DQ/DQS 관계를 통해 버스의 읽기/쓰기 동작을 구분하여 신호 무결성 테스트를 수행 할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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