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막극 부활의 청신호가 켜졌다. 단막극은 광고 수입의 하락 등 수익성 부족으로 폐지됐지만 지난해 정부가 지원하면서 부활의 불씨를 살린 바 있다. 올해는 작품당 지원 금액을 올려 제작사의 제작비 조달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 영상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55억원을 투입하여 방송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원하는 분야는 △단막극 △미니시리즈 △다큐멘터리 △방송 콘텐츠 포맷 등이며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편성과 관련한 제작사의 부담을 줄이고 매체와의 불공정한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편성 조건을 따로 두지 않는다. 또 사전 제작 작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열악한 제작 환경과 제작사의 수익 구조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막극 분야를 강화해 지원한다. 지난해 10억원을 지원한 단막극은 일부 방송사의 단막극 부활에 밑거름이 됐다.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지원하지만 작품당 지원 금액을 편당 5000만원에서 편당 1억 원으로 상향한다.
한편, 지난해 정부는 총 16편의 단막극을 제작·지원했다. 이 중 13편이 지상파에 편성되어 최고시청률이 11%까지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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