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한글 문자판 국가표준화를 위한 공청회가 방송통신위원회·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공동으로 18일 오후 3시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청회는 추진 방안에 대한 이해당사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이를 토대로 방통위와 지경부는 국가표준 제정을 위한 사전 예고고시(60일 소요) 절차를 거쳐 6월 말 이전에 국가표준을 최종 확정한다. 국제표준 제안도 병행 추진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미래모델에 대한 한글 문자판 표준화 추진을 위한 민간전문가포럼도 4월 초 양 부처 공동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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