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가 다국적 이미지센서 업체인 옴니비젼의 센서를 활용한 내장형 차량용 스마트 카메라인 ‘인뷰’를 업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그간 소니· 산요 등 일본 기업이 주도했던 분야로 적지 않은 수입 대체효과를 낼 전망이다.
인뷰는 수평 190도 화각을 가지는 카메라를 사용해 운전자가 인지하기 힘든 사각지대까지 볼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후방카메라는 수평기준으로 110~130도의 화각을 가지기 때문에 차량 주변의 물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발생해 안전문제에서 일부 문제가 있다. 190도 영상을 구현했을 때, 사물의 중심부와 주변부 비율이 차이가 나서 발생하는 왜곡현상을 보정하는 기능과 하늘에서 차량을 내려다보는 듯한 화면도 제공한다.
이미지넥스트는 관련해 국내외 완성차 업계와 제품 적용을 논의 중이다. 송영기 이미지넥스트 상무는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골목길, 주차, 교차로 운행 등 사고가 잘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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