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3배수 원장후보 20일 복수 추천

 대전테크노파크 차기 원장 공모에 총 3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최근 2차례에 걸쳐 차기 원장 공모를 진행한 결과 박준병 한밭대 교수와 이경호 충청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PD, 김진수 전 대상정보기술 대표 가 응모했다.

 대전시는 당초 지난달 1~18일까지 공모를 했으나 응모자 2명 중 1명이 응모 자격에 부합하지 않아 이달 3일까지 재공모에 들어갔다.

 이번에 응모한 박준병 한밭대 교수는 2004년 대전시 첨단산업진흥재단 부설 대전전략산업기획단장을 맡아 대전지역 혁신 5개년 계획과 전략산업을 수립하는 등 대전지역 산업계의 흐름을 읽는 눈이 밝다.

 이경호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PD는 서울대와 스탠포드 공과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20여년 가까이 연구활동을 하다 현재는 충청권 선도산업지원단에서 활발한 기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수 전 대상정보기술 대표는 한국 IBM, 시스코 코리아, 델컴퓨터 등을 거쳐 대상정보기술 대표를 지낸 IT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번에 응모한 후보들은 14일 원장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20일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에 복수로 추천되며, 이 가운데 적임자가 지식경제부의 승인을 거쳐 신임 원장에 임명된다.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