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ewsplus] G밸리 축구대회 다음달 열린다

 G밸리 입주 기업들과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는 축구대회가 다음 달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찬득)는 G밸리 기업 간 친선 도모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6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선은 조별 리그 방식,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구대회에는 총 16개팀이 참여하며, 지식산업센터(공장형 아파트)별로 연합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G밸리 입주기업체와 유관 기관 재직 근로자로, 선수 출신도 한 명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결승전과 시상식은 23일 치러진다.

 산단공은 강서구 축구연합회와 계약을 체결, 생활축구 심판 보유자로 구성된 심판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축구대회를 통해 G밸리 입주기업 간 친목을 도모하고 G밸리 내 직장인으로서 동료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밸리 업체들 역시 그동안 G밸리 기업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부족했다면사 이런 행사들이 자주 열려야 한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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