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실증연구 단지인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운영기관으로 재단법인 전북테크노파크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으로 전북테크노파크를 선정하고 지난 9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탁기간은 올해 4월부터 3년간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신재생에너지단지를 동북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주도형 국제 실증인증단지 육성, 산업화 실무체험형 인력양성, 산업단지 입주기업 조기 정착, 참여 연구기관을 연계한 연구개발(R&D),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백련리 일대 35만 6천㎡ 부지에 1천194억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실증연구단지, 테마체험단지, 산업단지 등이 개발되며 본격 가동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6천 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연간 5천억 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2
KAIST, '호버 바이크' 핵심 기술 개발…접근 어려운 지역 구조 등 활용 기대
-
3
인천시, 1000명 산타와 함께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 개최
-
4
수원시,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특별교부세 4000만 원 확보
-
5
삼성·SK하이닉스 502조원 투자…용인시, 세계 최대 반도체 도시로 '도약'
-
6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7
경기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과 '제11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개최
-
8
성남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의료기기 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
9
성남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연계 신분당선 추가역 검토 시작
-
10
대구TP 지원 파인메딕스, 26일 코스닥 상장…의료기기 국산화 선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