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씬테리온코리아(지사장 이상헌)는 오는 6월 초소형의 음성 및 고속 GPRS 데이터 사용 M2M 솔루션용 LGA(Land Grid Array)모듈인 ‘BGS2’를 국내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씬테리온은 세계적인 이동통신 기기간(M2M:Machine-To-Machine) 통신모듈 전문업체다. 지난 2008년 지멘스에서 분사한 뒤 지난해 세계적인 디지털보안업체인 젬알토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 회사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처음 선보인 ‘BGS2’는 인쇄회로기판(PCB)에 납땜해 사용하는 표면실장형 제품이다. 특히 크기가 가로 26.7㎜, 세로 18.8㎜로 지금까지 나온 제품 가운데는 가장 작아 보안 및 이동용 의료장비 등 소형 M2M 기기에 적합하다.
쿼드밴드(Quad Band) 제품인 ‘BGS2-W’와 듀얼밴드 제품인 ‘BGS2-E’ 등 2종으로 모두 유럽형 이동통신 방식인 GSM을 지원, 유럽 등지로의 수출용 M2M 기기에 적합하다.
이상헌 지사장은 “이번에 발표한 BGS2는 M2M 기기를 대량생산하는 데 유용한 표면실장형 제품”이라며 “씬테리온코리아는 유럽 등지에 산업용 PDA와 이동용 POS 등 다양한 M2M 기기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