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자체 개발한 항공용 실시간 운용체계 ‘네오스(NEOS)’에 대해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오픈그룹’으로부터 국제표준 운용체계 인터페이스인 ‘POSIX’ 인증을 아시아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네오스’는 MDS테크놀로지가 지식경제부의 ‘SW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참여해 개발한 항공용 실시간 운용체계로, 이번에 IEEE와 오픈그룹으로부터 POSIX 인증을 받음으로써 POSIX 표준에 따라 개발된 모든 프로그램과 호환성을 높일 수 있고 응용프로그램의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인증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국제항공 SW표준 인증인 ‘DO-178B’ 레벨A 승인을 받았다.
장명섭 CTO는 “외산 RTOS를 사용했던 개발자도 네오스(NEOS)의 POSIX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기존 응용SW를 최소한으로 수정해 개발 효율성과 비용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며 “POSIX 인증을 통해 외산 독점 RTOS를 국산 기술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DS테크놀로지는 항공용 실시간 운용체계 ‘네오스’를 국산 항공기 ‘T-50’의 임무 컴퓨터에 탑재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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