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박헌용)은 올해를 고객에게 한 발 다가서는 해로 만들기 위해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BS(Before Service)’ 프로그램을 연중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 불만 발생 후에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주요 고객을 먼저 방문하는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BS’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는 일정 기간이나 일회성이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파워텔은 최근 전국 대리점과 458개 고객사를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했다.
KT파워텔은 △고객사 사무실내 RF 환경 파악 △고객 통화품질 확인 △고객 불만 사항 취합 등을 실시하여 사전에 고객 불만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이진우 네트워크부문장은 “고객 불만을 잘 처리하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고객 불만을 미연에 방지하고 직접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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