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전문기업 글루시스(대표 박성순)가 2일 기업이미지(CI)를 새로 바꾸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새 CI는 글루시스의 기업 철학인 열린 마음(open), 공유(Share), 협업(Co-operation)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글루시스의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기업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글루시스는 이와 함께 새 슬로건으로 ‘Let’s be Smart!’를 내걸고 고객을 위해 제품과 서비스, 연구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스마트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성순 사장은 “이번 CI 개편은 창립 이후 처음 단행된 것으로 그만큼 변화와 혁신에 대한 임직원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혁신가(Innovator) 정신을 통해 스마트 홈과 산업을 이루는 데 기여함으로써 우리 스스로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발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