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이노(대표 정상인)는 인텔 데스크톱 보드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엔트리급 랙마운트 서버 이윙스(eWINGS)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명인이노의 엔트리급 서버시스템인 이윙스 시리즈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부터 최신 2세대 ‘코어i 프로세서(샌드브릿지)’를 지원하는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저렴한 비용으로 서버급 성능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데이터센터와 중·소규모 기업체의 사내 서버, 어플라이언스 업체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2세대 코어i 프로세서 i5-2400을 장착한 최상위 모델인 ME-1030의 경우 기존 제온 프로세어 UP모델을 대체, 적은 비용으로 렌더팜이나 클러스터 장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성능적인 측면 외에도 △고급 알루미늄 베젤 사용과 깔끔한 섀시 마감 △두 개의 40㎜ 쿨링팬 기본 장착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종이박스와 완충제 사용 등으로 부수적인 측면에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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