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처음으로 PCB 전문 교육이 실시돼 이 지역 PCB 인력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인천인력개발원은 전자회로설비(PCB) 과목을 신설해 올 1년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개발원은 전자회로설비가 고용노동부의 2011년 국가 기간 및 전략산업직종훈련에 선정돼 이번에 전자회로설비 학과를 개설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에서 PCB 전문 교육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2일부터 실시된다. 교육 시간은 필수훈련 6개월(700시간)과 선택 훈련 6개월(700시간) 등 12개월간이다. 필수 훈련 과목은 △인쇄회로기판 제작 공정 실무(120시간) △전자 CAD(120시간) △전자 CAM(140시간) 등이고, 선택 훈련 과목은 △전자회로 측정(40시간) △전자회로(80시간) △디지털 회로(60시간) △센서 회로(40시간) △마이크로 프로세서(80시간) △제어프로그램(80시간) 등이다.
신봉희 인천인력개발원 임베디드전기전자학과장은 “인천인력개발원은 PCB실습실 이외에 PCB가공기·에칭기·노광기·도금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학과 신설은 인천 지역의 부족한 PCB 인력을 조금이나마 보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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