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취임 1년 맞은 대구TP 첫 기업 출신 이종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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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원장

 “오는 2013년에는 전국 테크노파크 중 최초로 연간 사업비 1000억원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난 24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종섭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의 목표는 명확하다. 대구테크노파크 최초의 기업인 출신 원장답게 임기동안 TP 사업비 1000억원을 확보해 철저히 기업 친화적인 지원서비스를 펼치겠다는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이 원장의 주요경영성과를 보면 이 같은 목표는 공염불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는 지난해 총 사업비 536억원으로 77개의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는 29% 증가한 6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81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1개의 역외 기업과 부설연구소를 지역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 전국 TP의 기관경영평가 결과 대구TP가 최우수등급(A등급)을 받은 것도 우연은 아니다.

 이 원장은 “국가 프로젝트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3D융합산업과 감성터치, 연구개발특구 등 주요 국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TP는 현재 나노융합실용화센터가 기획한 감성터치 플랫폼개발 및 신산업화지원사업으로 향후 5년간 974억원을 확보했고, 대구시와 TP 정책기획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R&D특구사업을 통해 5024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구와 광주 초광역으로 연계한 3D융합산업육성사업도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역외기업 유치를 위해 원장 직속 TF를 가동, 뉴그리드테크놀로지와 메디센서 등 21개의 기업유치를 이끌어내는데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공들인 부분은 TP가 추진하는 모든 방향의 중심에는 기업이 가장 최우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직도 이젠 기업의 가려운 곳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기업 친화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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