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영화영상 제작기업들이 오는 2013년까지 3D 전문인력 3000명을 채용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태극기휘날리며, 해운대 등 200여 편의 국내·외 영화와 CF의 3D시각효과를 담당한 디지털아이스어, 모팩스튜디오, 지프럼 등이 오는 2013년까지 3D작업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 3000여명을 단계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들은 다음달 초 세계 수준의 3D 컨버팅 기술을 갖고 있는 외국 기업과 1억달러 규모의 한미 합작투자법인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3D, VFX, 컨버팅작업 등 영화 후반작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채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들 기업은 채용 규모, 자격기준, 급여, 후생복지 등 인력수급에 관련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확정되는데로 공개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광주·전남지역 대학 및 전문계고, 직업전문학교 등 교육기관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실무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예술적 끼가 넘치는 지역 인재들이 세계적 수준의 문화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보람을 찾게 될 것” 이라며 “문화로 일자리를 만들고 시너지를 거두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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