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통신, 첨단의료기술 등 신성장동력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해외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고출력 레이저의 연구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선호)이 지난 22, 23일 광주시 센트럴호텔에서 유관기관 및 연구소 관계자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2011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에서 공홍진 KAIST 물리학과 교수는 고출력 레이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공 교수는 “유도방출에 의한 빛에너지를 활용한 산업용 레이저는 품질관리를 비롯해 공장자동화, 초미세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면서 “레이저는 학술, 산업,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는 만큼 고출력 레이저의 연구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공 교수는 “고출력레이저는 레이저가공, 유도탄요격, 암치료 및 뇌손상 치료, 핵융합 하이브리드 등 핵심기술 개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가적 차원의 육성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경부 산업용레이저 육성정책을 비롯해 글로벌기업 연구개발 사례, 산업용레이저 국산화 현황, 국내 기업 연구개발 사례 등이 논의됐으며, 미래 레이저기술 비전, 산업체 및 연구기관의 레이저 안전관리, 화이버 레이저를 위한 핵심부품 기술현황도 소개됐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