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100% 자회사인 LG폴리카보네이트를 흡수 합병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로써 LG화학은 비스페놀A(BPA)-폴리카보네이트(PC)-폴리카보네이트 컴파운드로 이어지는 석유화학 제품의 수직계열화 작업을 완성했다.
합병 비율은 LG화학과 LG폴리카보네이트가 1대 0이며, 합병기일은 4월 1일이다. 합병 후 LG폴리카보네이트는 LG화학의 사업부문으로 존속하게 된다.
LG화학에서 생산된 BPA는 폴리카보네이트의 연료로 사용되며, 이는 다시 LG화학에서 컴파운드 형태로 가공돼 휴대폰 케이스나 CD 원료로 쓰인다.
LG화학 관계자는 “석유화학제품은 연산제품이다보니 수직계열화하는 게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폴리카보네이트는 LG화학과 다우가 50 대 50으로 합작, LG다우폴리카보네이트로 출발한 회사로 폴리카보네이트를 전문 생산한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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