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벤처협회 남용현 회장 재선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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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현 회장(트루윈 대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4일 대전 하히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갖고 향후 협회를 이끌어갈 ‘제7대 임원단 선임 및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총회에서는 현 남용현 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남 회장은 그간 협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벤처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임쌍근 인텍플러스 사장이, 부회장단에는 김영찬 골프존 사장 등 10명이 각각 선임됐다.

 협회는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 대표를 협회 이사로 임명하고, 폭넓은 인사를 고문과 자문위원으로 둬 지역벤처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회 회장단을 벤처기업을 위한 실제적인 공동의 활동을 진행하는 교류 협력체 중심으로 구성, 현실감 있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협회 비전으로 ‘대한민국 대표 벤처 클러스터로의 위상 정립! 지역과 함께 나누고 돕는 벤처인 이미지 확립! 첨단 미래기술을 통한 국제 벤처산업 메카로의 선도!’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중점사업으로 벤처창업 및 클러스터 활성화, 벤처 투자환경 조성, 벤처 인재 육성, 벤처 교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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