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사이버 범죄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이 연간 270억 파운드(약 48.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가 정부의 공식 통계를 인용,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사이버 범죄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하자 사이버 범죄 현황을 조사, 분석해 이날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에선 산업 분야의 사이버 피해가 연간 210억 파운드에 달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와 민간에 대한 사이버 범죄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영국 정부 당국자는 “대외 이미지 때문에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 손실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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