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 각 대학의 명물 외국인 유학생

Photo Image
한양대 ERICA 캠퍼스의 풍물반의 명물

☆아리랑TV, 22일(화) 오후 11시 30분

 요즘 대학에서는 캠퍼스를 활보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보는게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쌓아나가는 과정이 아리랑TV의 ‘Hand in hand-Campus`에서 소개된다.

 첫 회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 캠퍼스에 다니는 학생들이 직접 외국인 유학생 3명을 뽑았다. 공과대학의 자동차 자체제작 동아리, 풍물 동아리 등에서 발견한 여대생 3인방이 그 주인공. 카자흐스탄에서 온 율리아는 할아버지가 한국인이다. 그는 할아버지의 고향이 보고 싶어 한국을 찾았다. 파라과이 출신의 베로니카는 한국 노래에 푹 빠졌다. 한국어를 노래방에서 배웠다. 중국에서 온 유산은 중국과 이질감이 없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 두 나라의 문화를 전달하는 교두보가 되고 싶단다. 이들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Hand in hand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외국인들의 일상사를 보여줬다.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때론 눈시울을 붉히게 했던 프로그램이다. 한민족에서 다문화 사회로 변신한 우리나라의 변화상을 느끼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유학생으로 살아가기’가 어떤 모습일지, 이 프로그램을 주목해보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