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 와이파이 환경 구축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와이파이를 이용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즐기는 모습.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홈플러스(대표 이승한)와 함께 홈플러스 전국 120개 매장에 100Mbps급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유플러스존(U+zone)’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3000여개 전용 액세스포인트(AP)를 홈플러스 120개 매장 전층에 설치하여 홈플러스 방문 고객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와이파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 가입자와 홈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LG U+와 홈플러스가 전국 홈플러스 120개 매장에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WiFi, 근거리 무선랜) 서비스 제공을 위한 U+zone(유플러스존) 구축에 나선다. 사진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와이파이를 이용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즐기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