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는 ‘2011 보다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안전한 온라인 이용을 지원하는 ‘야후! 안전지킴이(kr.safely.yahoo.com)’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보다 안전한 인터넷의 날(Safer Internet Day)은 올해 8회째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하고 책임 있는 인터넷 및 모바일 기기 이용을 촉구하기 위해 유럽위원회(EC) 지원으로 열리는 연례 행사다.
이번에 오픈한 야후! 안전지킴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온라인 음란물과 불법 콘텐츠, 사이버 폭력 등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인터넷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26개국에서 동시에 선보였으며 △디지털 평판 관리 △사이버 폭력 방지 △올바른 인터넷 및 모바일 사용법 등을 비롯해 야후 서비스들을 안전하게 즐기는 팁을 제공한다.
김대선 사장은 “이용자들의 보다 안전하고 생산적인 온라인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야후! 안전지킴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온라인 안전은 야후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한 온라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
권건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