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메카트로닉스 사업단의 기술이전은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기술실시권이 6건, 자가실시 7건, 전용실시권 11건, 통상실시권 12건 등 모두 36건이다. 총 계약액은 54억3900만원이다.
기술이전 업체로는 나노사출성형공정 부문에서 제이엠아이가 나노패턴장치 및 블루레이디스크, 반사방지 패턴을 기술이전해 갔다. 희성전자는 광통신부품기술을 받았다.
나노소재조립공정 부문에서는 엠투엔과 탐나노시스, 탑엔지니어링이 각각 주사탐침현미경, 투명나노전극 및 나노패턴형성장치, 탄소나노튜브 분리장치를 이전받았고, 나노임프린트 공정기술 부문에서는 두리기술과 비앤피사이언스, 소로나, 에이디피엔지니어링, 엔엔디, 휴템이 나노임프린트 장치, 코닉스시스템이 유기태양전지를 이전받아 갔다.
나노임프린트 공정장비 이전은 새한나노텍이 유일하다.
나노측정원천기술 부문에서는 세크론이 주사탐침현미경, 알앤비가 나노측정장비, 엠포시스가 공초점 현미경, 올메디쿠스가 바이오센서와 혈액분석시스템, 제이엠엘과 케이맥이 각각 나노측정장비를 이전 받았다.
기술이전 받은 후 매출이 급증한 기업은 탑엔지니어링, 엠포시스, 케이맥 등을 꼽을 수 있다.
<나노메카트로닉스 사업단 기술이전 계약건>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