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내일(대표 양승권)이 단독 서버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ASP 방식 웹 방화벽 서비스를 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가 서비스하는 웹 방화벽 장비는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웹 방화벽 ‘와플(WAPPLES)-1000’이다. 이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로직 분석을 채택, 다른 웹 방화벽보다 월등한 공격 탐지 능력을 제공하고, IPS(침입방지시스템) 기능도 갖췄다.
또한 전용 하드웨어 및 OS를 사용해, 기가비트 네트워크 환경도 웹 서버 대수에 상관없이 지원하며, 모듈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전용 SSL 가속기를 탑재할 경우, HTTPS 트래픽에 대해서도 성능 저하 없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오늘과내일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변형된 공격까지 방어하는 지능형 보안 △논리연산 탐지 엔진을 이용한 고성능, 최적의 보안운영을 위한 관리 환경 △실시간 대응을 통한 무정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늘과내일은 서버 당 월 15만원에 애플리케이션 임대(ASP) 방식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웹 공격에 취약한 홈페이지 보유 고객 또는 개인 사업자, 보안 전문지식이 없는 관리자에게 이 서비스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웹 공격과 해킹으로부터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웹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2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3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4
서울시, '한강버스' 2척 첫 진수…해상시험 등 거쳐 12월 한강 인도
-
5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재판서 무죄
-
6
'각형 배터리' 수요 급증…이노메트리, 특화 검사로 공략
-
7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8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9
[뉴스의 눈]삼성 위기론 속 법정서 심경 밝힌 이재용 회장
-
10
배달 치킨 가격 또 오른다…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논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