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www.ktcs.co.kr, 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서울시청과 120다산콜센터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ktcs는 이번 계약 체결로 2회 연속 재수주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2011년 1월 29일부터 2013년 1월 28일까지 2년간이며 매출액은 92억 원 규모다. 서울시청 120다산콜센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공기관 콜센터로 2007년 오픈부터 ktcs가 운영해오고 있다.
서울시청 120 다산콜센터는 출범 초기 하루 이용고객이 4000여 명에 불과했지만 지속적인 서비스 확충으로 현재는 하루 약 4만여 명의 상담전화를 받고 있으며, 서비스 만족도는 93.6%에 달한다. 특히,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상담서비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및 문자상담서비스, 몽골어〃베트남어 등 ! 5개 국어까지 가능한 외국인 상담서비스가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120다산콜센터는 2010년 장애인 인권상, 2009 고객감동경영대상 2년 연속 종합대상, 2008년 콜센터 최초 KS 인증을 획득했다.
ktcs CB운영2부 한정진 부장은 “ktcs는 초기 120다산콜센터 구축단계에서부터 현재까지 성공적인 운영성과를 보이고 있고, 일반전화상담 외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및 문자상담서비스를 통해 공공 콜센터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고객센터의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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