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PC 전원관리프로그램이 공무원에 의해 개발돼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에 보급된다.
소방방재청은 자체 개발해 시범운영하던 PC 전원관리프로그램인 ‘그린파워(Green Power)’를 1일부터 청 전체로 전면 확대 시행하고 운영결과를 토대로 행정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린파워‘는 사용자가 일정시간(30분) 이상 PC를 조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하는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 소방방재청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린코리아 공무원제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방방재청은 ‘그린파워’를 적용했을 때 예상되는 연간 전력 사용량 절감 규모가 21만696kWh로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2600만원에 달하며, 전기 사용시간이 줄어들게 되어 화재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중앙부처와 지치단체에 ‘그린파워’를 보급하면 연간 전력사용 절감은 약 267억원에 달하는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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