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창립 37주년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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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일 한국후지쯔 사장이 28일 견지동 불교역사기념관에서 열린 창립 37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사원에게 상패를 전하고 있다.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28일 서울 견지동 불교역사기념관에서 창립 37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한국 사회 최적화와 효율화에 기여하는 IT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제일 사장은 “고객과 파트너가 있었기에 창립 37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IT산업에서 한국후지쯔가 지닌 위상에 걸맞게 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한국후지쯔는 1974년 설립 후 지금까지 한국 사회와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기업의 IT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한국 사회 전체의 최적화와 효율화에 기여하는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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