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스마트타운(JST)’과 함께 인천시가 올해 역점 둬 추진하는 것이 ‘1천개 강소기업 육성’이다. 송 시장은 연초부터 모아텍을 비롯해 지역 내 강소기업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강소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임 안상수 시장에 비해 “기업적 마인드가 약하다” “기업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등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온 송 시장은 이번 강소기업 방문을 계기로 ‘비즈니스 프렌들리한 시장’임을 상당히 각인시켰다. 인천에는 이미 모아텍, 에스피지, 에이스테크놀로지 같은 세계적 부품업체들이 상당수 자리 잡고 있다. 인천시는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국내외 시장을 주름잡을 1천개 강소기업을 추가로 발굴,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선정 대상은 △기업경영의 건전성 △기술력 보유 여부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이다. 인천경제의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물류·자동차 부품제조·기계·금속·정보통신·바이오(BT) 등 5개 산업군에 포함된 중소기업들이 일차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간 5천억원 이상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억원 이상을 들여 기업군 별 공동 해외마케팅과 홍보 활동도 지원하고, 조달구매 와 공동구매를 통해 국내 판매활로 확충도 지원한다.
기술력 향상을 위해 산학연을 통한 기술개발 교류와 협업 및 이업종 간 교류 및 컨설팅도 돕는다. 박진표 인천시 중소기업지원과장은 “강소기업에 대한 기준을 마련, 최종 보완과정 중에 있으며 다음달이면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부품, 소재 등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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