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울려 퍼지는 애국가가 누리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면서 이번 주 1위를 차지했다. 길거리 벤치에 앉아 바이올린으로 애국가를 연주하는 흑인 할아버지 동영상이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뉴욕의 공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한 흑인 할아버지의 바이올린 연주가 시작된다. 할아버지의 연주가 시작되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다. 악보도 없이 능수능란하게 애국가에 이어서 나의 살던 고향을 연주한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 사람도 악보 없이 연주하기 어려운 이 두 곡을 할아버지는 어떻게 알게 됐을까” “외국인이 거침없이 애국가와 고향을 봄을 연주하는 것을 보니 감동이 밀려온다”는 반응과 함께 감탄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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