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특허심판원장에 조용환 특허청 정보통신심사국장을 임명했다.
조 신임 특허심판원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한양대를 졸업한 뒤 기술고시(제1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 반도체2심사담당관, 특허심판원 심판관, 수석 심판장, 정보통신심사국장 등을 거쳤다.
1999년에는 미국 미주리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뉴욕주 변호사)를 취득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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