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는 설 연휴기간을 맞아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12일간을 특별 순찰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경비 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ADT캡스는 장기간 집이나 매장 등을 비우는 고객 리스트를 확보해 특별 비상 대기는 물론 지역·업종·시간대별 사고 신고가 빈번한 지역에서 모의 출동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고객의 사전 요청에 따라 우편물 인수 및 보관, 가스 밸브 등의 안전장치 점검, 귀중품 금고보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상보안서비스와 비무장 단문자(SMS) 알림서비스로 연휴기간 내 빈집 혹은 사업장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은행자동화기기(ATM)내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경계 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ADT캡스 고객서비스 본부 김주균 전무는 “ADT캡스는 한층 강화된 비상운영체제에 돌입, 최상의 보안서비스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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