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비젼, 230인치 LCD 멀티비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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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전문업체인 엘리비젼이 국내 최대 아웃도어형 LCD 멀티비전을 한국화장품에 공급했다.

 엘리비젼(대표 안덕근)은 한국화장품의 브랜드 숍인 ‘더 샘(the saem)’ 명동점에 230인치 크기의 국내 최대 아웃도어형 LCD 멀티비젼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더 샘’ 매장은 최근까지 전국에 약 70호점까지 문을 열었는데 올해 160호점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한국화장품은 각 지역 가운데 거점 역할을 하는 ‘더 샘’ 매장에 대형 멀티비전인 ‘미디어 월’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덕근 엘리비젼 대표는 “한국화장품의 더 샘과 전략적인 관계로 발전하면서 명동 1호점을 비롯해 부산 광복점, 명동 2호점, 대전 중앙점, 전주 고사점, 광주 중앙점 등 6곳에 우리의 아웃도어형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면서 “앞으로 미디어월이 계속 늘 것으로 예상돼 그만큼 우리의 대형 디스플레이 설치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비젼이 공급한 대형 멀티비전은 햇빛에 취약한 LCD의 약점을 보완해 고휘도 DID 패널을 적용했고 고발열에 따른 냉각문제를 해결해 아웃도어형 대형 LCD 멀티비젼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엘리비젼은 일본 도쿄 신주쿠 중심가와 체코 프라하 동물원에 아웃도어형 DID를 수출했으며, 미국 LA에 아웃도어형 멀티비젼을 수출한 바 있다. 국내에는 LCD 아웃도어 20여 종 모델을 관공서와 대기업 IT서비스 업체에 납품했다.

 안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DID 개발과 제조를 시작했고, 현재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공장 이전 공사 중”이라며 “러시아를 비롯해 이란·독일·콜롬비아·체코 등에 올해 20억원 이상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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