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프로 시크릿 노트’
☆J골프 25일 오후 11시
골프 전문채널 J골프가 스타급 투어 프로와 함께하는 신개념 골프 토크쇼 ‘투어프로 시크릿 노트(8부작)’를 25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김비오(21·넥슨), 서희경(25·하이트), 양수진(20·넵스) 등 골프 스타 8명이 매회 한 명씩 나와 골프 인생 역사부터 그린 밖의 비하인드 스토리, 자신만의 비밀 노하우 등을 공개한다. 또 자신의 활약이 돋보였던 주요 경기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의 감정과 상황을 자세히 얘기한다.
프로그램은 투어 프로들이 좀처럼 공개하지 않는 슬럼프, 콤플렉스, 가족사 등 인간적인 면모까지 가득 담아 그들의 친근한 매력을 낱낱이 드러낸다. 스튜디오 바로 옆에 준비된 스크린골프장에선 자신의 최고 비밀 병기인 클럽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가장 자신 있는 기술을 직접 전수한다. 친화력 있는 입담과 정확한 해설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골프 해설위원 이신 프로가 진행한다.
25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1회에는 최연소로 미국프로골프(PGA) 멤버로 입성한 슈퍼 루키, 김비오가 나온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주제곡을 불러 화제를 모은 김비오는 자신의 롤모델, 절친 및 이상형 연예인 베스트5를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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