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요 탑재…디스플레이 크기는 미정
삼성전자가 갤럭시S의 4G 모델을 미국에 곧 출시한다. 미국 이동통신사 T-Mobile이 유통을 맡았다.
IT전문 PC매거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일(한국시간) 언론대상 행사에서 필림 흄 T모바일 최고경영자(CEO)는 "조만간 갤럭시S 4G와 마이크로소프트(MS) 스마트폰 `사이드킥` 4G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의 4G 모델은 안드로이드 OS 2.2버전(프로요)을 탑재하여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모델명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바이브런트(Vibrant) 4G로 추정되어 왔다. 바이브런트는 미국에 선보인 갤럭시S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